자~ 요 두부스테이크(두부동그랑땡) 역시 야채 싫어하는 아들을 위한 반찬입니당~ ㅋㅋ
영양만점인 두부와 소고기 그리고 그냥은 절대 먹어주지 않는 각종 야채들을 모조리 넣어버리는거죵~
두부스테이크(두부동그랑땡)는 영양이 풍부한 두부가 들어가서
요것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아주 든든하답니다~
우리 아들은 두부스테이크(두부동그랑땡)를 밥 반찬으로 주었는데
저렇게 큰걸 밥이랑 함께 2개 반이나 꿀~꺽 해주셨답니당~ 뱃골이 엄청크죠~ㅎㅎ
두부스테이크(두부동그랑땡)를 저 사이즈로 4개를 만들어 하나는 내가 먹어야지 했는뎅...
넘 잘먹어주시는 덕분에 ... 결국 내 입은 꾸~ 욱 참고~
나머지 하나 반도 저녁반찬으로 다시 줬답니당... ㅜ.ㅜ
나도 맛있는거 먹을줄 아는뎅... 흑~
자 그럼 아들놈의 사랑을 듬뿍 받은 두부스테이크(두부동그랑땡)만들어 볼까나용~ ㅋ
두부스테이크(두부동그랑땡) 재료는요~
두부210g, 갈아놓은 소고기120g정도, 애호박, 양파, 양송이버섯, 쪽파2뿌리, 계란2개 입니당~
(야채는 넣고 싶은거 죄다 넣으시면 됩니당~ 전 집에 있는 야채가 저거뿐이라~ ^^;;)
먼저 쪽파를 다져줍니당~ ^^
그리고 난 너무 좋아하지만 우리 아들은 절대 먹어주지않는
양송이버섯도 잘게 다져줍니당~ ㅎㅎ
담에는 애호박과 양파도 다져서 넣어주세요~
전 다져놓은게 있어서~ ^^
그리고 소고기를 넣고~
소고기만 따로 간을 해서 맨 마지막에 넣어주셔도 되지만 전 귀찮아서 함께 간을 했답니당~
두부는 키친타올로 꼭~꼭~ 눌러 수분을 제거해주세요~
그리고 두부도 함께 넣어줍니당~
계란 2개도 넣고~ ㅋ
재료가 점점 많아지네요~ 으흐흐~
그리고 밀가루 2스푼정도 넣어준뒤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~ ^^
자~ 그리고 조물~ 조물~ 반죽을 해줍니당~
저는 주먹보다 조금 더 크게 구웠는데요~
요기서 한스푼 정도로 동글동글 구우시면 바로 두부동그랑땡이 되는거지용~ ^^
두께가 있어서 속에 있는 고기까지 푹~ 익어야하니까
뚜껑을 덮어 익혀주는 센스~ ^^*
자~ 두부스테이크 완성입니다~
전 아들놈 먹일거라 약간의 소금으로만 간을 했지만요~
요기에다 소스를 만들어 두부스테이크를 넣고 약간 조려드시거나 소스를 끼얹어 드시면
어른들을 위한 멋진 한끼 식사가 되겠죠~ ^^*
소스는 물 6스푼, 간장2스푼, 맛술 2스푼, 올리고당1스푼, 설탕1/3스푼, 후추약간
요렇게 넣고 조려주시면 달콤, 짭조름한 소스가 된답니당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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